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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드디어 나온다…'지금까지 없던 신차 탄생'
작성자 : 관리자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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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5일,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버전이 출시될 계획이다.


아이오닉은 현대차 최초로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으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급 모델에선 볼 수 없었던 여러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6리터 GDI 엣킨슨 사이클 카파 엔진과 6단 DCT 변속기,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탑재됐다.

 

성능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22.4km(도심 22.5km/l, 고속도로 22.2km/l)로, 원조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 프리우스(복합기준 21.0km/l)보다 뛰어나다.

 

다만, 해당 모델은 15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이며, 17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아이오닉의 복합연비는 20.2km/l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트림을 아이(I), 아이 플러스(I+), 엔(N), 엔 플러스(N+), 큐(Q) 등 5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미쉐린 타이어,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듀얼 에어컨 및 앞좌석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등의 사양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안전사양과 핸드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추가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수준의 연비 뿐 아니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모델”이라고 밝혔다.